팬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청춘기록'의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하며 첫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OST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공개된 OST 가창 라인업에는 엑소 백현, 청하, 세븐틴 승관, 마마무 휘인, 김재환 등 탄탄한 팬덤을 가진 아이돌 가수부터 이하이, 제이레빗까지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인기 가수 총 7팀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 이미 마니아들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한류 열풍의 시초인 '가을동화'와 '겨울연가' OST 제작을 시작으로 수많은 자사의 히트작 OST 제작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안정적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음악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IP 개발과 유통 플랫폼 확장에 주력하며 사업 영역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와 연계한 음악 콘텐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유의 역량을 충분히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박보검과 박소담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