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은행지점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영업시간 단축이 오는 13일까지 1주일 연장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은행 지점은 13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영업한다. 이는 방역당국이 수도권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은행권 노사는 1차적으로 영업시간 단축을 6일까지 시행하기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연장되거나 강화되면 해당 기간까지 단축영업을 연장하기로 했던 바 있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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