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
보건복지부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선 활동가와 기관들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생명보험재단과 함께 27개 기관과 18명의 개인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부터부터 속성· 연령별 빅데이터를 기반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지원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SOS생명의전화 운영 ▲자살위험군 지원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을 전문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국내의 자살예방 사업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자해나 자살 사망률이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이 적은 청소년 자살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종합 상담 시스템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학생 치료비 지원 3가지 측면에서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아젠다를 형성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콘텐츠를 음원으로 제작해 확산시켰으며,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SN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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