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 최대주주의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세원은 전일 대비 760원(11.95%) 내린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세원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에이센트와 특수관계자 아이에이는 세원 지분 27.75%를 쿼드파이오니어1호조합에 총 280억원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지난 7월 3일 체결했다.
회사측은 "양도인은 2회에 걸쳐 잔금 지급 기일을 연기해주고 거래의 종결이 원만히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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