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자료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및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금천구청역과 가까운 주거용지 자리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 역세권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아파트 약 990가구가 들어선다.
↑ 위치도 [자료제공 = 서울시] |
대한전선 용지는 공장 이전 후 나대지로 방치되던 곳이다. 주민제안에 따라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다.
한편 이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된 이태원로 주변(용산구 한남동 721-2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보류 처리됐다.
[이축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