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는 치매환자 진료와 교육을 통환 치매 인식 개선,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키트 개발 등에 참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보건소와 구청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교육했고, 2016년도부터는 건강보험공단 치매전문교육강사로 활동한 인물이다.
이후 피플바이오에 합류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연구·개발했다. 해당 키트는 기존 방식에 비해 간편하고 저렴해 검사 대상자의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피플바이오는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을 위한 진단 키트를 제조하고 있다. 멀티머검출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현재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파킨슨 병등 멀티머검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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