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더안심황사마스크', '더스탑황사마스크' 2종이다.
회사는 오는 10월부터 자회사인 케이앤케이를 통해 마스크 생산에 돌입한다. 정전 멜트블로운 필터 여재 양산을 시작으로 소재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력 사업인 덴탈케어 부문 외에, 마스크가 신규 매출원으로 가세함에 따라 실적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 자체적으로 생산해 지난 6월부터 공급을 시작한 보건용 덴탈 마스크의 수요가 높은 데다 이번에 제조·판매 허가를 취득한 KF94 마스크 역시 일부 수주가 진행되어 11억 원의 매출이 확보한 상태다.
강기태 비비씨 대표는 "마스크 제품은 소재 생산공정에서 자사만의 특화된 덴탈케어 소재 기술을 적용해 타제품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덴탈케어 사업과 함께 원천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헬스·뷰티케어 소재 전문기업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씨는 지난 21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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