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코크렙티피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 기존 사학연금 건물을 다시 지어 지하 6층~지상 42층, 220m 높이 초고층 건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또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 5-2블록에 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하는 사업도 수주했다.
[이축복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