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식 병합을 통해 과잉 유통 주식수를 축소해 주가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종욱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기발행사채를 적극 전환해 자본전입을 통한 재무구조 향상을 하고 있다"며 "또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 실적 반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의 건이 승인됐다.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안정 시키기 위함이다.
또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목적 역시
또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신규 이사진 선임 및 사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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