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특별자금 8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전북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신규자금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 상당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 지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이다. 지원 기간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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