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은평구·마포구 등 10개 지역에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 404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전월세법 시행 후 임대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주변 임대료 시세의 60~80% 수준에 입주할 수 있어 용이하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162가구)가 제일 많고, 은평구(73가구) 마포구(56가구) 서대문구(32가구) 송파구(30가구) 순이다. 유형별로는 청년(206가구) 신혼부부(120가구) 고령
[이축복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