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중으로 카카오게임즈 등 예탁원이 의무보유하고 있는 45개사 주식 4억87만주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유는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일정 기간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게 하는 제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8529만주(5개사), 코스닥시장 2억1558만주(40개사)가 의무보유 해제될 예정이다. 다음달 의무보유가 해제되는 총 주식 수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대비 280.7%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22.3% 늘어났다.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