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 제조 투자사인 SK넥실리스는 3분기 영업이익 152억원, 매출 1031억원을 기록했다. SK넥실리스의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공장 가동이 본격화하고 유럽 전기차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화학사업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영업이익 253억원, 매출 184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와 자동차산업 개선세로 위생·보건용 프로필렌글리콜(PG), 산업재용 프로필렌옥시드(PO) 수요가 늘었다. 고부가가치 필름 소재
알서포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 늘었다. 매출액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늘었다.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