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74억원, 영업이익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 모두 영업이익률을 19% 이상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법인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6.4%, 영업이익이 2.7%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법인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LG의 3분기 영업이익은 7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 늘었다. 매출액은 1조9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617억원으로 123% 늘었다.
셀트리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4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8% 늘
[강봉진 기자 / 강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