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리, 곧 사용해야 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돼 원하는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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