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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KB증권 |
미스터블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웹툰 콘텐츠를 자체 제작 후 직접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만화, 웹툰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또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를 통해 무협 모바일 게임인 '에오스 레드'를 서비스 중에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통해 작가를 내재화하면서 영업이익률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판매 수익의 60~70% 수준을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일반적인 비용구조 대비 지급 수수료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입자 수 증가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 11월 정액제 가격 2배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입자 이탈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자체 플랫폼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538만명에서 3분기 말 578만명으로 증가했다. 건당 평균 결제금액도 지난해 1만3520원에서 1만5473원까지 증가하는 등 온라인 만화, 웹툰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임 연구원은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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