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11일 한성희 사장이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6개팀(▲아키플랜트 ▲백호 ▲도오모 ▲XR Solution ▲비구조요소 ▲IHAE) 대표들과 함께 건축사업,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1차 대회 수상팀들은 지난 5~7월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해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켜왔으며 시제품 생산과 관련 앱 론칭을 앞두고 있다. 2회 수상팀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각 300만원의 창업지원비를 받고 이달부터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기술 멘토링과 창업 전문가들의 창업 멘토링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고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2회 수상팀인 XR솔루션 김영수 대표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포스코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대회를 진행하면서 현업 전문가인 직원들의 멘토링이 사업아이템을 선정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성희 사장은 "건설분야 청년 창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 문제 해결에서도 의미가 크지만 청년들의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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