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 월드지수'는 글로벌 상장사 가운데 실적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것이다. 분석 대상은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면서 "투자자와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증권사 최초로 사회책임투자(SRI)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등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