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8억원으로 2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 순이익은 7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47%를 달성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 중심으로 2차 유행 국면에 접어든 10월부터는 매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올해 전체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9월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FluCOVID Detection Kit' 출시와 동시에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하고, 추가로 10월에는 유럽 CE인증을 받아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본격 독감이 유행하는 동절기를 맞아, 해당 키트가 회사의 새로운 매출 견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필수 예방접종 자급화 사업'에 선정돼 A형 간염 백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감염병 백신과 암 백신 분야에서 백신 플랫폼 원천기술과 면역 증강 핵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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