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국내 첫 모바일 전문 증권사로 공식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토스증권 준비법인에 대해 증권업 진출을 위한 투자중개업 본인가안을 통과시켰다. 토스증권은 이번 인가를 통해 내년초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핀테크업체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로, 자본금 340억원을 마련하고 올해 직원 80명을 고용하는 등 증권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중개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주식 중개, 집합투자증권(펀드) 판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토스증권은 2030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투자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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