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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 = 진흥기업] |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부터 '7·10대책'의 후속 조치로 개정된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라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을 신규 분양 받을 경우 용도와 관계없이 취득세 중과에서 자유롭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세금 부담이 따르는 중대형보다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다만 절세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려면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 상품성 등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진흥기업(시공)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430-6 일원에서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로 예상되는 소형 오피스텔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의 잔여 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1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2~54㎡ 350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2층 22호실로 구성된다. 이중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로 예상되는 면적은 22~26㎡다.
사업장 주변에는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인 교산신도시와 판교테크노밸리의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상업복합단지와 첨단업무단지도 가까워 약 12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인접한 하남 덕풍동과 신장동 구도심에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수도권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에 따라 송파~하남시청역간 도시철도 연장도 계획 중이다. 서울~양평고속도로(하남 감일~상사창IC구간선시공)와 천호~하남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고,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연계 운영할 계획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영풍문고 등이 있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덕풍공원 등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단지에는 면적과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드레스룸, 분리형 욕실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빌트인냉장고와 빌트인세탁기, 시스템에어컨, 2구 전기쿡탑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furnished System)'도 갖췄다.
일반적으로 10%대에 책정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계약금과 달리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5%로 낮춰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오피스텔의 22~26㎡는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로 예상되는 상품"이라며 "투자자의 관심은 물론 각종 개발호재와 배후수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임대인, 임차인 모
근린생활시설 분양도 앞두고 있다. 상층부 오피스텔 350실을 고정수요로 확보한 데다 덕풍시장과 신장전통시장 이용자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하남풍산역 3번 출구 인근(경기도 하남시 덕풍로 6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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