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대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1980년 1507가구 규모로 지어진 잠실진주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공사에 따른 멸실을 고려해도 1천171가구가 늘어난다.
조합원과 일반 분양분이 2326가구, 임대주택이 352가구다. 내년 7월 착공해 3년 뒤인 2024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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