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56·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앞서 지난 13일 SBI서울보증 이사회는 유광열
전 부원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한 바 있다. 유광열 신임 사장은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을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지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