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6~18일 사흘 간 '2020년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848명에게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치른 올해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은 전국에서 7만5206명이 응시해 22%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구에선 3685명이 응시해 이 중 848명(23%)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일인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수령을 원하는
대구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신속한 교부와 함께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에 필요한 교육 등 제반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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