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과 연도별 11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 [자료 = 국토부] |
24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11만6758건으로 한 달 전 9만2769건 대비 25.9% 증가했다. 매매거래는 최근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지방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수도권 매매 거래량은 4만1117건으로 지난 10월 4만1884건 대비 1.8% 감소한 반면, 지방 매매 거래량은 48.7%(5만885건→7만5641건)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4만3866건과 비교해도 72.4% 증가한 수치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11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8건으로 전월 17만2815건 대비 0.4% 증가했다. 전년 동월 15만3345건과 비교하면 13.2% 늘었다.
수도권은 11만9961건으로 전월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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