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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연결통로 위치도 [자료 제공 = 서울시] |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남북 방향으로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중 동서 방향을 잇는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라 보행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남북 역사도심 명소는 종로와 종묘에서 시작해 세운상가를 거쳐 남산까지 보행으로 이어지며, 동서 보행축인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산책로와는 지하·지상 모두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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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아트 을지로 테마존 [자료 제공 = 서울시] |
서울시 관계자는 "힙지로, 청계천 등 주변 방문객들의 발길이 세운상가 일대까지
서울시는 2017년 세운상가 보행재생 1단계 구간(세운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 420m 공중보행길을 개통한 데 이어, 오는 9월 2단계 구간(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상가~진양상가) 580m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길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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