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후유증과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기존 보험이 발병 이후를 보장했다면 이 상품은 보장의 범위를 전조증상까지 넓혔다. 대표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을 진단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특약으로 합병증 진단까지 보장한다. 뇌출혈·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전조증상과 합병증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시 50%만 지급한다.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의 최초 진단시 주보험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전 질병 진단 2년 이후, 재발해·재진단을 받을 경우 재진단 시점에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발병 이후 이전 생활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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