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3000 붕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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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금리 상승 추세에 은행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금융위기를 제외한 금리 상승기 은행은 모두 시장 수익률을 초과 달성했다"면서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게 시장 전망인 만큼 이번 금리 상승은 은행 산업의 긍정적 회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주는 매년 12월 배당 기대감으로 반등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작년 말에는 당국의 배당 규제 발언이 나온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일례로 우리금융지주는 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원으로 작년 9월 말 대비 44조원 이상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7.9%로 2018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