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곽병진 KAIST 금융MBA 책임교수, 이동희 KAIST 금융전문대학원생,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사진 제공 = 한국맥쿼리] |
한국맥쿼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6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약 16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 맞은 한국맥쿼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중 하나로 개최했으며, 이날 한국맥쿼리는 총 6명의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들에게 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카이스트와 한국금융산업의 발전과 고급금융인력의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16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면서 "올해 한국맥쿼리 설립 20주년을 맞아 카이스트와의 첫 프로그램으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광우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장은 "한국금융산업을 위해 한국맥쿼리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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