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복잡한 신용대출 상품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알아서 찾아주는 'One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들은 신용대출 상품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One신용대출'에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최적의 금리와 한도가 설정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상품에 그동안 쌓아온 심사기법과 디지털기술을 융합해 소비자에게 모든 가용상품을 일괄 심사하는 '워터폴(Waterfall)' 일괄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또 머신러닝 모형 기법을 통해 고객의 대출성향(한도우대 선호·금리우대 선호 등)을 예측하고 타행 대비 경쟁력 높은 상품을 추천한다.
'One신용대출' 한도는 급여소득자 최대 2억5000만원, 전문직 종사자는 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와 거래 실적에 따라 달라지며 최저 2.28%(2021년
[김유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