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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 미안"…이지아, 정우성에게 사과

기사입력 2011-04-24 17:59 l 최종수정 2011-04-25 00:05

【 앵커멘트 】
이지아, 서태지의 이혼 사실이 전해지자 팬들은 가장 큰 피해자로 정우성 씨를 꼽기도 했는데요,
이지아 씨가 정우성 씨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지아가 남자친구인 정우성에게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지아의 측근은 "이지아가 정우성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아는 "과거 일에 대해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현재 정우성에게 피해가 간 것에 대해서도 미안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우성은 외부 활동을 모두 취소하고 상심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2일 생일에는 소속사 대표와 술자리를 하며 아픔을 달랬습니다.

누리꾼들은 "피해자는 이지아도 아니고 서태지도 아닌 정우성"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태지, 이지아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이지아닷컴', '서진요닷컴' 등 인터넷 사이트도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상업 광고가 버젓이 붙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확산하자 이지아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자를 제외한 이들의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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