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주먹으로 연 매출 200억을 달성한 와토스코리아(주) 송공석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N '정완진의 The CEO' 에서는 열한 번째 이야기 주인공으로 출연한 송공석씨가 양변기 조립 공장 직원으로 시작해 전 세계의 욕실 문화를 선도하게 된 좌충우돌 경영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송공석 대표는“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진학도 포기한 채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양변기 부속품 조립공장에 취직했으나 4년 만에 회사가 부도가 났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 후 직접 회사를 차렸지만 빚 독촉에 시달리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송 대표는“제품에 대한 애정과 도전 정신으로 버텼다”며“노태우 전 대통령의 주택 200만호 건설 정책을 기회로 삼아 다시 시작했다. 제품이 없어서 못
이어 사업이 안정기로 들어선 지금도 기술 개발에 여전히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송 대표는 “‘욕실계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좌충우돌 경영이야기는 오는 17일 낮 12시 방송되는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 자세히 전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