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20개국 181개 화랑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라틴아메리카 수교 50주년을 맞아 라틴 아메리카를 주빈국으로
본 전시 외에도 기존 아트페어에서 보기 어려운 미디어 아트와 설치미술을 선보이는 '아트 플래시(Art Flash)'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립니다.
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작년보다 참여 화랑 수를 줄이는 대신, 부스 디자인을 정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