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목 상권 보호 등 경제 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여행업에도 대기업의 진출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1만 4,900여 개 영세 여행업체의 생존과 여행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여행업 진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용카드 겸업업체와 정부투자기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최근 이마트가 여행업에 등록한 뒤 저가항공권을 판매하고, 대한항공은 항공권 발권 수수료 폐지와 수하물 탁송제도를 변경해 여행업계를 고사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