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카지노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섹스 관광을 시켜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8월부터 2년간 세븐럭 카지노를 찾은 외국인 고객 중 일부가 강남의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을 536차례 방문해 11억 7천여만 원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븐럭 카지노는 한국관광공사가 51%의 지분을 소유한
박대출 의원은 "GKL의 섹스관광 의혹에 대해 대주주인 한국관광공사와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