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지미 헨드릭스의 미발표곡을 담은 앨범이 나왔습니다.
소니뮤직은 헨드릭스의 미발표곡 12곡을 담은 '피플, 헬 앤드 에인절스'를 오늘(5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약물 남용으로 스물일곱 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헨드릭스는 전자 기타 연주의 신기원을 연 천재로 평가받습니다.
소니뮤직은 "호른과 키보드, 퍼커션은 물론 세컨드 기타까지 넣어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헨드릭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음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