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ITB에 참가해 아시아대양주 부문 우수 홍보관 1위에 선정됐습니다.
2006년부터 8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된 공사는 모두 1만 1천여 개에 이르는 홍보관 중 개성 있는 디자인과 문화관광콘텐츠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47년 역사를 자랑하는 ITB
김갑수 공사 팀장은 "한국방문 독일인 수가 지난 10년간 70% 이상 증가했고, 순수 관광목적 방한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 독일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