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12일)부터 사흘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2013 인도 문화산업 컨벤션'에 주빈국으로 참가합니다.
이 컨벤션은 인도의 대표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올해는 양국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산업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행사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박순태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인도는 세계 2위, 12억 인구를 가진 문화 콘텐츠 신시장"이라며 "주빈국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콘텐츠를 인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