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이병헌이 주연급으로 출연한 할리우드 액션물이 영화 팬들을 만났습니다.
음악을 주제로 한 외화도 동시에 개봉했습니다.
새로 나온 영화를 서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지아이조 2 ]
세계 최고의 정예부대 지아이조가 알 수 없는 적들에게 기습을 당합니다.
어렵게 살아남은 요원들이 다시 뭉쳐 적들을 상대합니다.
이병헌은 고뇌하는 악당 스톰섀도 역으로 1편에 이어 월드스타의 위용을 뽐냅니다.
▶ 인터뷰 : 이병헌 / '지아이조 2' 스톰섀도 역
- "(스톰섀도는) 굉장히 독단적으로 자기의 행보를 가는 그런 유일한 캐릭터거든요. 그런 쿨한 모습이 많이 어필이 됐으면…."
[ 웃는 남자 ]
늘 웃는 듯한 기이한 모양으로 입이 찢긴 아이.
특이한 얼굴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최고의 광대가 되지만, 기구한 삶을 바꾸진 못합니다.
'레 미제라블'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 피치 퍼펙트 ]
음악 경연대회만 나가면 번번히 떨어지는 여성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
새 멤버를 영입해 도전하지만, 훈남 그룹인 트러블메이커가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 콰르텟 ]
은퇴한 오페라 가수들이 모여사는 주거시설이 재정난에 빠집니다.
시설의 유지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실버세대 음악가들의 노력을 그립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