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탑 수리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2일) 2층 옥개석을 해체하고 그 아래 몸돌인 탑신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공간인 사리공을 노출할 예정입니다.
석가탑은 일부 석재에서 균열이 발견돼 2010년 12월 문화재위원회가 해체 보수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9월 해체를 시작한 석가탑은 같은 해 12월 상륜부가 모두 해체됐고, 현재 탑신부 해체가 진행 중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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