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예우 비밀해제' / 강철원 외>(북콤마)
공직 사회에 만연한 고질적 부패인 전관예우의 실태를 전하고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돈'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한 전관예우의 뒷이야기와 불편한 사실이 한국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통해 전해집니다.
<'땡큐, 패밀리' / 백일성>(바룸)
40대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엮었습니다.
저자가 아내와 자녀, 부모와의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 속에희생과 배려가 깔렸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내지만, 그 웃음 끝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우울할 땐 니체' / 발타자르 토마스>(자음과 모음)
권력, 명예, 사랑, 어느 것 하나 영원한 것이 없다고 느낄 때 인간은 무상함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합니다.
이처럼 인간을 지배하는 무상함의 정서와 일상을 진단하기 위해 저자는 니체의 허무주의를 재조명했습니다.
하나의 이론을 통해 사소한 행동과 습관을 바꿀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역설하는 저자.
니체의 사상을 우리의 행동으로 이끌기 위해 저자는 네 단계로 나눠 차근차근 논지를 전개합니다.
<'나의 야구는 끝난 것이 아니다' / 민훈기>(브레인스토어)
외국인 선수 제도가 프로야구에 도입된 지도 16년.
야구 전문기자인 저자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거나 여전히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각 팀 외국인 에이스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단순한 기록이나 자료만으로 알 수 없는 외국인 선수의 진짜 야구 이야기와 그들 만의 한국 사랑까지, 외국인 선수들의 진
<'설득의 언어' / 샘 혼>(갈매나무)
자신의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기발하고 독특하게 차별화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성명해줍니다.
마케터와 상품 개발자, CEO들이 목말라하는 차별화 전술과 전략, 설득의 기술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습니다.
[ 박통일 / togn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