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실황인 'The Met: Live in HD'의 2012~2013 시즌 마지막 작품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를 오는 9일부터 단독 상영합니다.
잔도나이 작곡의 이 작품은 13세기 이탈리아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단테의 '신곡' 지옥 편에
메가박스는 "일반 HD의 4배 이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미세한 표정과 땀방울까지 감상할 수 있다"며 "뉴욕에 가지 않고도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