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들과 팬클럽의 개성있고 재미있는 문구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반인도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한 표현으로 나만의 화환 리본문구(文句)와 다양한 화환으로 각종 행사에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예식장에 사용되는 축하 화환에는 전통적으로 거베라, 장미 그리고 르네브 등을 꽂아 키큰 축하 3단화환을 사용하는데 이외에도 동서양난이나 관엽식물 등 화환의 종류에 따라 담긴 의미도 다양합니다.
공기정화 기능과 비교적 생명력이 강하고 잎이 풍성한 해피트리(Happy tree)는 각종 행사 선물로 보내는 대표적인 수목입니다. 해피트리가 갖고 있는 그 의미만으로도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식 화분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칼라 유카(Color yucca)는 무늬가 곱게 들어간 아름답고 빼어난 잎이 굵은 목대외에 다른 가지에도 층층이 잎이 나와있는 고풍스럽고 고급스런 식물입니다. 실내의 층고가 높고 밝은 곳에 위치하면 고급스럽고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화분입니다. ‘대박나서 100호점까지 오픈해라“는 메시지가 어울릴 만큼 칼라 유카는 귀하고 비싼 화분입니다.
율마(Goldcrest)는 공기를 정화시키며 가볍게 흔들어 주면 피톤치드라는 식물성 살균물질과 레몬 향기까지 풍겨주어 새로 개업한 식당에 잘 어울리는 화분입니다.
꽃의 의미를 알고 종류를 선택한 후 마지막으로 나만의 개성넘치는 화환문구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결혼 축하메시지로 “아들딸 낳고 둥굴게 둥굴게 살아라”라며 세상을 모나지 않게 행동
“해와같이 뜨겁게 달과같이 환하게 잘 살아라”라며 항상 인생을 열심히 살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말로 표현하기 쑥스러운 표현들을 꽃, 화환과 함께 글로 대신함으로써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글 : 초롱불화원 윤승식 대표, 사진 : http://www.flowerlam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