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영화 ‘강남 1970’에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춘 이민호·정진영·김설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의 가족사진은 1970년대 분위기 속의 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는 서로를 지키고자 애썼던 종대(이민호 분)와 선혜(김설현 분) 그리고 선혜의 아버지 길수(정진영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집 앞 평상에서 함께 웃는 모습부터 뒷자리에 누이를 태우고 자전거를 타는 종대의 모습과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한 가족의 작은 희망 세탁소 개업식 등 70년대 일상 속 세 사람의 모습이 당시 시대적 배경을 느끼게 한다.
영화 ‘강남 1970’에서 길수는 전직 두목 출신으로 호적도 없이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사는 종대를 거두고 그의 친딸 선혜는 종대를 친오빠처럼 의지하며 함께 살아간다.
이민호는 부성애를 보여준 선배 정진영에 대해 “첫 만남부터 마음이 굉장히 편했고 아버지같이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선혜 역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하는 김설현은 “정진영 선배님, 이민호 선배님 모두 연기뿐만 아니라 제가 첫 현장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시스템 등을 잘 가르쳐주고 설명해줬다”고 소감을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영화 기대된다”“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70년대 분위기 잘 살렸네”“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진짜 가족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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