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42)가 7세 연하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35)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매체 피플은 디아즈와 메이든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힐스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 90명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디아즈 커플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여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돼 너무나 행복하다"고 밝혔다.
신부 들러리로는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나섰으며 니콜 리치와 메이든의 쌍둥이 형제 조엘 등 연예인이
디아즈는 지난 주말 여자친구들과 로스앤젤레스의 호텔에서 결혼 전 파티를 하기도 했다.
디아즈는 록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과 지난해 5월부터 사귀어왔다. 과거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자레드 레토 등과 연인이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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