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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이 SBS '스타킹' 400회를 맞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MC강호동 등 스타킹 진행자와 김재혁 PD가 참석했다.
강호동은 '스타킹'에 대해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며 어깨너머로 많은 걸 배운다”며 "출연자 재능과 사연에 영혼이 흔들린 정도로 감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3000여분이 넘는 출연자들과 만나면서 '어떻게 이런 기발한 재능을 보여주고 깊은 울림을 줄까' 매번 놀랐다”며 "이런 분들의 힘이 하나가 돼 400회까지 올 수 있었다”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김재혁 PD는 "일반인이 주인이 되는 유일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자랑하며 "MBC '무한도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보다는 이슈는 적어도 주목도가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새로운 코너들을 여럿 기획할 예정이다”며 "자부심을 갖고
스타킹 강호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타킹 강호동, 400회를 맞았구나” "스타킹 강호동,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스타킹 강호동, 재밌는 프로그램 구성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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