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최정상 남자 재즈 아티스트에 마이클 부블레가 있다면 여자 아티스트엔 '그녀'가 있다!
마이클 부블레와 함께 캐나다 출신의 여성 재즈 아티스트 '다이애나 크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995년 '온리 트러스트 유어 하트'(Only Trust your Heart)로 데뷔한 다이애나 크롤은 이듬해 발표한 후속 앨범 '올 포 유'(All for You)가 빌보드 재즈 차트에 70주 동안 머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가 새 앨범 'wallflower'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주로 그녀가 유년시절 라디오나 음반으로 듣고 자라온 당대의 히트곡들로
1960년대부터 최근 팝에 이르기까지의 명곡 16곡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이클 부블레가 'alone agai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신곡 'If I take you home tonight'도 이번 앨범에 수로되어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