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구소희' '배용준·구소희 결별' '배우 배용준' 'LS산전 회장 차녀 구소희' '배용준·구소희 입장'
배우 배용준(43)이 LS산전 회장의 차녀 구소희(29) 씨와 결별했다.
구소희 씨 측근은 지난 16일 한 매체에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 구소희와 헤어졌다"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모른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도 이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건 확인이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3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확인됐다. 당시 닛칸 스포츠는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배용준은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2002년 '겨울연가' 일본 방영 이후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 최대주주로 주식 2190만 510주를 소유해 지난 지난 15일 종가 3210원 기준 703억원 주식 평가액을 소유했다.
구소희 씨는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차녀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료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LS산전에서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말까지 근무했다. 지난 15일 종가 4만6850원 기준 12만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
배용준·구소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구소희, 결별했구나" "배용준·구소희, 구체적 이유는 확인이 안 되는 건가" "배용준·구소희, 두 사람 다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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