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이 윤세아에게 "그러다 시집 못 간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4회에서 10m 높이의 코코넛 나무에 올라 가나에서 1등 신붓감이라는 극찬을 받은 윤세아는 바로가 가져온 스피커에 노래가 흘러나오자 춤을 줬다.
윤세아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서서히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내 숨겨진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배고픔도 잊은 춤사위는 계속됐고 손호준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춤추는 윤세아를 계속 쳐다봤다.
윤세아는 놀란 손호준에게 다가가 "같이 좀 추자. 좀 흔들어줘"라고
이에 손호준은 못 이긴 척 춤을 추는 와중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이 누나 이러다 시집 못 가겠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세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윤세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세아, 흥이 많다" "윤세아, 이날 방송 재미있겠다""윤세아, 손호준 말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