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
유명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해리슨 포드가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외곽 골프장에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추락 원인은 엔진 이상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여러 깊은 상처를 입었고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긴급구조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의 한 지역방송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에서 빠져나왔으며 당시 그는 다리를 쓸 수 없었다"고 목격자 진술을 전했다.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사고로 중태에 빠진 가운데 그의 출연작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66년의 영화 '현금작전'의 단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1977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의 성공에 힘입어 대 스타가 됐다. 이후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레이더스'의 주인공'과 '인디아나 존스' 역할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 쾌유하길"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 부디 무사하길"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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